채널A는 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국방위원회에서는 폭발 원인과 군의 대응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으며, 군 당국이 사건을 북한의 고의적 공격으로 단정할 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국 측의 대응을 비난하며 거친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채널A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역시 북한의 고의 공격 여부를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언급한 점을 함께 전하며, 정부 내에서도 사건 성격을 둘러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지뢰 폭발 사건과 함께 한동훈 전 대표 및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문제를 놓고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당과 야당이 각각 상대 진영의 주요 인사를 겨냥하면서 국정감사가 안보 현안과 사법·정치 현안을 둘러싼 대립의 장으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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