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몽골 국빈 방문 일정 중 울란바타르의 ‘서울의 거리’를 깜짝 찾으며 현지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습니다. 두 사람은 거리 곳곳을 둘러보며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눴고, 노점에서 김밥과 떡볶이, 만두 등 한국 음식도 맛보며 친근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몽 정상회담과 비즈니스포럼 등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이어진 비공식 동선으로, 현지에 자리 잡은 한국 문화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한국어 인사가 오가는 현장에서 몽골 국민들과 대화를 나눴고,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0일에는 몽골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찾고 교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국빈 방문은 15년 만의 한국 대통령 몽골 방문으로, 양국이 경제와 외교, 민간 교류 전반에서 협력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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